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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 2조 달러 시장 도약 … 안전성, 무슬림 구매력이 비결
세계 최대 식품기업인 스위스 네슬레. 선진국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자 1980년대부터 이슬람권으로 눈을 돌렸다. 지금은 판매제품의 50%가 ‘할랄식품’이다. ‘할랄(Halal)’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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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 2조 달러 시장 도약 … 안전성, 무슬림 구매력이 비결
지난해 4월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린 할랄 미들이스트 전시회에서 현지인들이 한국 업체의 음식을 맛보고 있다. [사단법인 할랄협회 http://www.kohas.org] 세계 최대 식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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토종 찾아 삼만리… 이름도 생소한 꽃반시, 너 얼마 만이니
경북 상주 ‘원농원’의 선원규 대표(왼쪽)가 곶감 건조장에서 이제왕 현대백화점 건식품담당 바이어에게 옛 방식대로 곶감을 말리는 법을 설명하고 있다. 원농원은 올해 처음으로 꽃반시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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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핫 플레이스] 청담동 SSG 푸드마켓
지난 13일 오전 10시30분 청담동 SSG 푸드마켓. 청담동 며느리와 연예인들이 즐겨 찾는다고 해서 ‘청담동 슈퍼마켓’으로도 불리는 곳이다. 개장 준비로 분주한 가운데 파티 플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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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황금알’을 생산하는 푸른초원 농원
“건강한 닭이 좋은 알을 낳습니다” 아산시 음봉면 신정리 ‘푸른초원농원’에서 만난 박준호(71)대표는 “닭 농장은 냄새가 난다”는 고정관념을 깼다. 실제 닭 4만 마리가 뛰어 노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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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안 축산과학원도 구제역 의심 신고
우리나라 축산 연구의 최고기관인 축산과학원마저 구제역에 뚫릴 위기다. 축산과학원은 5일 충남 천안에 있는 축산자원개발부에서 구제역 의심증상이 보이는 돼지를 발견, 신고했다고 밝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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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귀한 가축’ 1300마리 가슴에 묻을 뻔 …
복원하고 있는 칡소와 함께 한 강원도축산기술연구센터 실험담당 박연수씨. 박씨는 센터가 구제역에 뚫렸지만 발병한 소를 제외하고 나머지는 살처분을 면해 다행이라고 말했다. “지옥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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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면전 때는 南 확실한 우위, 국지도발 때는 北 파괴력 갖춰
관련사진공군 장병들이 F-15K 전투기에 슬램이알 공대지공 유도미사일을 장착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.■불타는 연평도, 무너진 믿음2010년 11월 23일 북한은 연평도에 수백 발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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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씨돼지·소 지켜라” 축사엔 생석회 눈 온 듯
구제역이 확산되면서 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도 비상이 걸렸다. 연구소 산하 가축연구팀 직원들이 8일 오전 한우(씨소) 축사를 소독하고 있다. [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 제공] 경기도 축산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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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창업 소식] 창업e닷컴 外
● 창업e닷컴(www.changupe.com)이 30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역 인근 교육센터에서 ‘창업 타당성 검토와 사업 계획 작성법’이란 주제로 창업 세미나를 연다. 외식·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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되살아나는 토종 [4] 재래닭
국립축산과학원 서옥석 박사가 2일 충남 천안시 국립축산과학원 계사(鷄舍)에서 순수 혈통을 지닌 재래닭을 골라 교배해 복원한 토종닭을 들어 보이고 있다. [프리랜서 김성태] 2일 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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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스토리] 대한민국서 가장 비싼 닭 내놓은 정태한씨
닭과 놀다 닭과 하나가 됐다. 어깨에 올라 앉은 수탉의 자세가 주인을 닮았다. 그러고 보니 주인의 턱수염은 닭의 벼슬을 닮았다.누런 소만 한우가 아니다. 검은 소도 있고 얼룩빼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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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민 생활경제 활력소 ‘시장’국가가 띄운다
사회주의 북녘 사회의 경제를 따라잡기 위해서는 과거의 잣대에서 벗어나 계획경제라는 전체 틀 속에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주민들의 경제생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. 2002년 7월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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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원도 축산기술센터 재래닭 분양나서
'재래닭을 분양합니다. ' 강원도 축산기술연구센터는 사라져가는 토종 가축의 혈통을 보존하고 농가의 소득도 높이기 위해 재래닭(사진)을 분양키로 했다. 축산기술센터가 올해 분양할 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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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제주 토종의 메카' 축산진흥원
"삐이익!" 호각소리에 1백여마리의 조랑말이 몰려들었다. "먹이를 주지 않아도 호루라기만 있으면 돼요. 얘들과 약속한 신호인데…. " 30여만평의 초원을 달리던 말들은 姜기사의 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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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명당
지난 93년 초가을 새 정부의 2차 공직자 재산공개 내용이 발표되면서 경기도 용인땅 수십만평이 연고없는 몇몇 공직자와 정치인들에 의해 매입된 사실이 밝혀져 눈길을 끈 적이 있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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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남대 축산학과 여정수 교수, 최근 토종돼지 복원에 성공
“잡종 투성이인 현재의 국내 가축으론 밀려오는 외국산과 경쟁할 수 없습니다.우리 고유의 가축을 복원해 우수한 재래종을 보급해야 합니다.” 유전공학을 이용,우리나라의 순수 재래가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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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국 CP회장 다닌 차와라논
“동.서양의 조화.” 태국 최대 다국적 기업집단인 CP그룹의다닌 차와라논(57)회장이 근래 스스로에게 던지는 화두(話頭)다. 2천5백만마리의 닭을 길러 가공.판매하는 세계 굴지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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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산 갓동치미-권정임 주부
주부 권정임(權貞任.50.경기도안산시본오동)씨의 냉장고 안은작은 김치박물관이다. 주식회사 풀무원의 김치박물관대학 전임강사니 오죽할까.냉장고뿐만 아니라 작은 베란다까지 포기김치부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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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5양계 박람회-닭 관련산업"한눈에"
닭과 관련한 모든 것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「95한국양계(養鷄)박람회」가 대한양계협회(회장 崔俊玖)주최로 한국종합전시장(KOEX)에서 23일부터 26일까지 열리고 있다. ㈜하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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토종닭 사육으로 많은 수익올리는 율산농장 대표 권기봉씨
『우리 입맛에 알맞은 토종닭을 보존하고 길러 내는 일에 평생을 바칠껍니더.』 10년째 재래종 닭을 길러내는 일에 몰두하고있는 경북안동군남후면광음리 율산농장 대표 權奇奉씨(35)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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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0.연재에 도움 주신 분과 기관.단체
▲안완식(농촌진흥청 유전자원과장)▲정일정(농촌진흥청 축산시험장 기획실장)▲이상진(농촌진흥청 축산시험장)▲이장형(同)▲백봉현(同)▲오운용(同)▲김용권(同)▲양창범(농촌진흥청 특수가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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긴급진단/지만원 군사평론가(북핵,인식전환 필요하다:하)
◎우리운명 미에 맡길수만은 없다/제재 고삐 조이면 한국에 불똥/정부·언론 미 장단에 춤춰서야 우리의 운명은 미국의 손에 맡겨질 수 없다.가장 먼저 해야할일은 북한핵에 대한 정책목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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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.닭-보존된 순수혈통 연산 오골계뿐
원형을 잃은 토종 가축중 재래닭만큼 복원 사업.운동이 활발한것도 별로 흔치 않다. 서민과 친숙한 가축이면서도 가장 손쉬운 고기 공급원으로 애착이 깊숙이 스며 있기 때문일 것이다.